2015. 12. 9. 01:00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진지하게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시간과 노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달 28일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청소년 진로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직업분야의 연사를 초청하여 함께 소통하는 제3회 달톡 콘서트(Dalgrak Talk Concert)를 진행하였다. 본 토크콘서트 진행은 연사의 15분 강연 후에 청소년을 포함한 20여명의 참여자와 대화를 주고 받았다.

연사는 컵스토리(Cup-story)의 장동헌 대표였다. 바리스타 한국대회 우승뿐만아니라 아시아, 세계대회까지 각종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분이다. 사범대를 나오고 회사의 마케팅 업무에서 근무를 하다가 스스로 ‘커피에 미쳐서’ 커피 만드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돈에 대한 가치보다는 손님에게 커피 향을 남길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는 청소년교육 및 후학양성에도 열심히라고 한다.

장 대표가 추진하는 ‘5H 운동’이 있다. 그것은 건강한 커피(Healthy), 행복한 커피(Happy), 하모니(Harmony), 정직(Honesty),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 인간적인(Human)이었다. 많은 돈과 학벌보다 그 일에 ‘사람’이 없고 정직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다.

달톡 콘서트에 참여한 이성현군(14)은 “저는 제빵사가 하고 싶습니다. 꿈을 준비하라고 했는대 어떤 것이 제대로 하는 것일까요?” 라고 질문하였다. 이에 장 대표는 “어떤 빵을 만들고 싶은대? 1년, 3년, 5년, 10년 안에 끝내고 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전반적인 ‘제빵’에 관한 이해를 높인다면 좋을 거야. 하나 더 서양사 공부를 한다면 더욱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거야 ”라고 답하며 질문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청소년이 만난 군산의 진로멘토, 향후 일정은 청소년이 직접 섭외하는 연사와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로 정착하기까지 많은 활동을 기대해본다.

글쓴이 : 김지율 청소년 기자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사와 동시 연재 함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달그락달그락 달그락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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