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2. 18:36

  안녕하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저는 그때 선생님들과 같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뵜던 학생입니다방문하기로 했던 날 따로 집에 일이 있어서 찾아 뵙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뵙지 못한 절 대신하여, 저희 동아리 아이들이 녹음 해왔던 파일을 듣고, 글을 써보려 합니다. 첫번째로 할머니를 만나러 간 날에 할머니가 얘기 하셨던 말씀 중에 동네에 있던 아파트가 예전에는 술 공장이였단 것이 꽤나 신기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그 곳에 관련된 자료가 있을까 하고 찾아 봤지만, 그 사진은 없었고, 그 회사에 술에 관한 사진들만 나와있네요. 아쉬웠지만, 그 사진들이라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녹음에 있던 얘기 중 첫번째로 쓸 내용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대화 하던 중 질문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어떻게 만나셨는지 질문 했을 때 중매로 만나게 되셨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평소 티비에서 나오는 옛날 풍경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본 결혼 모습을 실제로 하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신기했습니다. 보통 드라마에서 이렇게 결혼 하신 분들은 얼마가지 못하여, 금방 헤어지게 되는 모습들을 많이 봐 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을 보니 서로 꼭 그런 일만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뭔가 쉽게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런지 말만 길게 늘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 다음으로 쓸 내용은 저희 동아리 애들 중 한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일본 사람들이 옛날에 나쁜 짓을 많이 하였나요?” 라는 질문을 하였는데, 그 질문을 바탕으로 할아버지가 하시는 이야기는 옛날에는 밥을 못해 먹고 소나무 껍질을 벗겨 떡 형태로 만든 것에 이름이 생퀴? 라고, 하는 것과 콩 으깨 먹이라는 것을 주로 드셨다고 하시는데, 이것이 어떻게 생긴 것 인지 모르겠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모습을 올려 봅니다생퀴는 나오지만, 콩을 으깨 먹이는 이미지가 없어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세 번째로 쓸 내용은 질문 중 할아버지는 옛날에 어떤 일 하셨어요?” 라는 질문을 들였는데, 할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예전에 일을 찾는 것이 지금보다 어려웠고할아버지 같은 경우는 가서 일을 하시면서 밥만 얻어 먹고 오셨다고 애기 하시고옛날에는 머슴 이라는 직업이 있는데, 하루 일을 가게 되면, 십만원 이상을 받게 되고, 보통일 한다는 사람은 쌀 한가마니를 받는다고 말씀하시고, 그때 당시에는 공장이 라는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 말씀대로 옛날과 지금을 비교하여 보면, 보시다시피 그 전에 비하여, 지금 같은 경우는 호강에 겨웠다는 말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애기를 돌봐야 하였을 경우 밭에 풀을 매러 일을 하러 가야했기 때문에 소쿠리에 애기를 맡겨두고,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마땅히 애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얘기로는 연소재지 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일명 빨갱이라고 불리는 이북사람들이 사람들을 가둬 놓은 감옥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얘기는 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인 부분이지만, 녹음에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자세히 들리지 않아 추측하여 써봅니다.) 그 곳에서는 새벽 2~3시경에 일어나 밖으로 나갔습니다 즉, 그 시각에 토굴로 끌려가 일을 하고, 나올때면 날이 밝아 지는데, 그때 이북사람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경찰총대가 그런 사람들에게 총을 쏴 죽였다 하네요. 점점 이 녹음을 들으며, 제가 느낀 것은 앞 부분에서 제가 추측하였던 부분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북 사람들이 사람들을 가둬 놓았던 것이 아니라 경찰들이 사람들을 데려가 가둬 놓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얘기를 들려주신 할아버지께서도 총을 맞으신 적이 있으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 이야기 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는 동네가 관광장소로 개발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한 생각을 써봅니다. 전반적으로 개발이 되는건 좋은데 필요 없는데 까지 돈이 들어가는게 못 마땅 하시다네요. 그 이유가 개발을 하는데 쓰이는 돈이 세금에서 나가기 때문이 라네요. 그 돈으로 개발 이 필요 한곳 만 하면 좋은데 굳이 필요 없는 도로 공사에만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문제점 이라고 합니다이 부분에 쓸 사진 을 찾아서 올릴 예정입니다그리고 위에 글의 덧붙여 쓸 내용은 '그래도 옛날 생활 보다는 지금이 낫다.'라고 말하시는 이유입니다옛날 같은 경우는 일을 해도 돈을 벌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어디가서 하루만 일해도 돈을 벌으니 훨씬 살기가 편하다고 말씀 하신 것과 예전에는 결혼도 20세 때 거의 갔다고 합니다. 본인이 싫어도 선택을 못하고 그저 시키는대로 했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서른살 마흔 이 넘어도안 가는 사람도 있고 지금은 무엇을 하던지 완전히 자유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음 쓸 내용은 저희 애들중 하나가 질문한 내용 인데요. 그 질문이 할아버지 할머니는 1945815일이 광복절인데 그때 당시에 기분이 어떠셨는지 에 대한 질문입니다그 질문에 할아버지에 대답은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기뻤다고 합니다이러한 저희 질문을 들어주시고 답을 해주셨던 할아버지 할머니에 나이가 80, 85이신데 그렇게 안보일 만큼 젋어 보이신다는 내용이 있어 다음글에 들어갈 내용으로 써봅니다. 콩을 으깨 그것을 된장으로 만든 것과 애간장 조선간장 이라는 것을 써 음식을 해 드셨다 는데 솔직히 무슨 용도로 쓰신 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쓸수 있는 글은 여기까지 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 : 감자훈 

 

 

Posted by 달그락달그락 달그락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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